현대제철 美제철소, 탄소중립 시대 속 세계 최초 70% 저감
“우리 제철소가 2029년 1분기(1~3월)부터 강판을 만들면 전 세계에서 탄소 배출량을 고로 대비 70% 저감하는 첫 제철소가 될 것입니다.” 김형진 ‘현대제철-포스코 루이지애나(HPLS)’ 합작 법인 최고경영자(CEO)가 3일(현지 시간)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의 HPLS 전기로 제철소 부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강조한 말이다. 해당 제철소는 현대제철 등 현대자동차그룹이 포스코그룹과 함께 58억 달러(약 7조8000억 원)를 들여 만드는 한국 철강업계의 첫 미국 내 제철소다. 미국 최초의 전기로 일관 제철소이기도 하다.이 곳은 가동 이후 한 해에 40억 달러(약 5조4000억 원)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. 이 곳에서 만드는 저탄소강이 고부가가치 제품인데다 연간 270만 t 대규모 생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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